[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600만원을 영등포동(동장 정영분)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등포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관내 거주하는 “월동비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계층(108명)”,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인(190명)”,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18명)” 등 어려운 이웃 총 316명에게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선 지사장은 “연말연시에 경마팬들의 따스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영분 동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국마사회 31개 지사를 총괄하는 상생마케팅본부(본부장 전성원)는 경마수익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사소재 지역 숙원사업, 복지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기부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문화교실 운영과 함께 지역 상생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