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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600만원 쾌척

  • 등록 2017.12.18 10:52:33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4,600만원을 영등포동(동장 정영분)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등포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관내 거주하는 월동비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계층(108)”,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인(190)”,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18)” 등 어려운 이웃 총 316명에게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선 지사장은 연말연시에 경마팬들의 따스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영분 동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국마사회 31개 지사를 총괄하는 상생마케팅본부(본부장 전성원)는 경마수익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사소재 지역 숙원사업, 복지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기부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문화교실 운영과 함께 지역 상생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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