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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용노동부 후원 '제1회 아이피칭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7.12.21 10:19:33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획일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멀티미디어 영상세대인 요즘 청년구직자들의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담아내기에는 평면적이어서 차별화되지 못하며, 채용을 하는 각 기업의 입장에서도 구직자의 능력을 파악하기에는 좋은 매체라 할 수 없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접근법부터 달라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구인구직문화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핵심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이피칭미디어협동조합이 주최하고 MBN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콘텐츠진흥원, 동대문구청,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은 본선에 앞서 피칭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40세 미만의 서울지역 청년구직자 및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아이피칭페스티벌 피칭영상공모전은 문화예술,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련 취업희망자 대상의 피칭 유어 콘텐츠(Pitching Your Contents)’를 비롯해 일반 분야의 취업 및 창업,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 유어 컴퍼니(Pitching Your Company)’,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피칭 샤우팅(Pitching Shouting)’ 등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아이피칭페스티벌 홈페이지(www.ipitching.co.kr)를 통해 내년 214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1~5분 이내의 영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심사에 거쳐 선발된 작품들은 내년 228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수림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피칭대상을 수상한 1편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청년부문, 청소년부문 최우수피칭상에는 각 300만원, 우수피칭상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출품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2-412-1310, 1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아이피칭미디어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및 특성화고 구직자들을 위한 인재관리와 취업을 지원하는 DB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며 청년취업자들을 위한 피칭방송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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