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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군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축제

  • 등록 2017.12.21 15:24:33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 오후 3시 서울함 공원에서 해군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함 공원에는 호위함급 서울함과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등 3척의 퇴역군함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중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함과 퇴역 해군의 마음을 담아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하며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로 진행된다.

축제 시작 전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2층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의 흥미를 끌 마술쇼와 버블쇼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함 공원에서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 2회(10시30분, 14시)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 도슨트로 서울함 역대 근무자들이 들려주는 ‘바다영웅의 귀한’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매 주말(토, 일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서울함공원 미니 콘서트’를 서울함 내 사관식당에서 진행한다.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 서양 악기부터 가야금, 대금 등의 국악기까지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편곡된 곡들을 다양한 악기를 통해 연주한다.  

서울함 공원의 이벤트, 체험, 행사 등 관련 문의는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http://www.seoulbattleshippark.com/)또는 전화(02-332-7500)로 하면 된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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