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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돌봄대상자에 목도리 160개 전달

  • 등록 2017.12.28 10:49: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소속 봉사대인 돌봄봉사자들이 지난 27일 돌봄대상자에게 전달할 목도리 160개를 직접 제작해 돌봄대상자에게 기부 전달 했다.

이번 목도리 나눔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만65세 복지소외계층 어르신인 돌봄대상자에게 추운겨울 좀 더 따뜻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돌봄봉사자들은 목도리를 만들기 위해 126일부터 60여명의 봉사자들이 목도리 뜨기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22160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각자 만든 목도리는 본인이 관리하는 어르신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돌봄활동(말벗, 청소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목도리를 받은 돌봄대상자 유○○(89) 어르신은 가족들도 찾아오지 않아 혼자 외롭게 지내는데, 작년부터 우리 돌봄봉사자들이 찾아와 너무 감사하고 자식 같아서 좋다.”고 말하며 이렇게 직접 만든 목도리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돌봄활동을 제공하면, 돌봄포인트가 적립되어 이후 본인 또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매달 돌봄봉사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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