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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해 2일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윈터 마켓 개장

  • 등록 2017.12.28 14:34:36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새해 1.2~1.7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스테이크, 타코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핫 윈터 마켓’이 열린다.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가 공동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평일 17시~22시, 주말 15시~21시까지 열린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의 푸드트럭은 스테이크, 팟타이, 초밥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목걸이, 브로치 등 액세서리와 향초, 화분 등 작가의 개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선 보인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거나, 직접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구조물 내에는 핸드메이드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더욱 편안히 마켓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 8시에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등, 공연도 준비돼 있다. 

현재는 60여대의 푸드트럭과 200여팀의 핸드메이드 상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까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 중이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 핫 윈터 마켓'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 라며 “이번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마켓, 특히 시민이 주도하는 마켓의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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