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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 - '송파구'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18.01.03 14:54:09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3일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송파구, 우수구에는 성동구와 서초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와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송파구는 수질․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 적발률이 특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인력운영, 언론홍보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2위를 차지한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고 업종도 다양해 점검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점검률 115.7% 및 위반 사업장 적발률도 19.9%로 가장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3위 서초구는 자율점검업소 관리상태가 우수했으며, 환경감시공무원의 교육 및 인력확보 등 공무원의 역량강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이러한 자치구 평가를 통해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정기 지도․점검률, 위반 적발률 등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2개 항목 모두 ‘가’등급을 받았으며, 환경부 주관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도심악취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송파구), 우수구(성동, 서초), 장려구(강북, 동작, 강남), 노력구(중랑, 도봉, 금천)의 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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