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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 계절학교 '겨울방학 행복교실'

  • 등록 2018.01.04 09:44:32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김규범)은  8일부터 12일 까지 총 5일간 서울 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 장애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중 여가 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교육(위생교육, 음식 만들기)과 여가활용교육(난타, 제빵) 및 신체활동(미니체육대회, 방송댄스)등 사회성 및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청소년들은 방학 때도 수련관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으며, 참가자의 학부모는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 때는 아이가 갈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겨울방학 행복교실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참가자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복지사업팀(02-2264-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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