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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차권 필요없는 자동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 도입

  • 등록 2018.01.04 13:46: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영등포본동제1공영주차장, 영등포동제3공영주차장 2개소에 LPR시스템을 설치하여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PR(License Plate Recognition)시스템은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입차 시 주차권을 고객이 직접 발급 받은 후 출차 시 요금 정산소에 주차권을 제시하여 결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입 출차 시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정산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LPR시스템 설치를 통한 신속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고객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노후 시설 유지보수 비용 및 주차권 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순 이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각 공영주차장에 LPR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 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주차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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