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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 등록 2018.01.05 09:27:3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1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소통화합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그동안 구정발전에 기여하신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현악4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 상영, 영등포구청장 신년 인사, 서울시장 신년 인사,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구립여성합창단의 구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신년인사회에 앞서 소방시설, 비상구, 전기시설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8개 전 동을 순회하는 동 신년인사회도 개최된다. 구정과 동정현황을 알리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늘 소통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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