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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청소년 대상 '깨끗한 보행환경 만들기' 자원봉사 모집

  • 등록 2018.01.10 08:52:5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깨끗한 보행환경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불법광고물 정비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쾌적한 거리 만들기를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지역 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정비대상은 불법유동광고물이다. 건물외벽 및 골목길, 가로수, 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와 도로변,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전단지를 수거해 가로경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아파트단지 내 우편함, 공동주택 등 옥내에 배포된 광고물이나 적법하게 신고된 광고물 등은 제외된다.

 

 봉사활동 인정 시간은 벽보 및 전단지 수거량에 따른다. 25~30매는 1시간, 31~50매는 2시간, 51~70매는 3시간, 71~100매는 4시간으로 1일 인정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봉사활동은 매주 화목 오후 130분부터 530분까지 진행되며 일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가로경관과(2670-4183)로 하면 된다.

 구는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실외 활동인 만큼 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방한용 장갑이나 모자를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 갖길 바란다.”,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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