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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예비 고3 대상 ‘2019 대입 논술․면접 특강’

  • 등록 2018.01.10 09:05: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예비 고3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위한 ‘2019 논술 및 면접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논술 등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인문계와 자연계 영역별로 논술 5, 면접 3회에 걸쳐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논술은 실제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되는 실용 논리학연습을 통해 자료해석과 논평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다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춰 논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1:1 첨삭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면접은 주요 대학의 빈출 문제들을 파악하고 주제별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치관, 사회성 등을 평가하는 인성 면접과 제시문을 보고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 사고력, 응용력 등을 평가하는 전공적성 면접에 고루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계 특강은 매주 월, 수에, 인문계 특강은 매주 화, 목에 실시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지며 오전에는 면접을, 오후에는 논술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영등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선유동180,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막연하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예비 고3들에게 입시 체계를 잡아주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입 전략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합격을 위한 자신의 역량과 비전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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