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13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9일 남부서예협회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쌀 10kg 200포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전달됬다.
기부된 쌀은 약 4,259,000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 중 30포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영등포동 저소득가정으로 우선 배분되며, 나머지 170포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감을 통해 정목 강세환씨는 "정목 영서회와 남부서예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의 뜻깊은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