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교량 보수보강을 마친 영동3교가 11일 부터 40톤까지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영동3교는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지는 등 노후화로 인해 '11년 5월부터 중차량 통행을 30톤으로 제한해 왔었다.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영동3교는,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11년 5월~'12년 5월 하류측 교량, '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통행 제한을 40톤으로 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