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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2018 희망을 여는 '신년인사회' 개최

  • 등록 2018.01.10 16:32:52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는 대망의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10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칸타빌레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조경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용주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이귀홍 소방서장, 이삼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김정태. 최웅식. 유광상. 김춘수 서울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 단체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는 구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함박웃음 짓는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황금개띠인 무술년 한 해에도 영등포구민 모두가 축복 받는 풍요롭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 지역 출신 의원들이 영등포구에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제2의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는데 힘을 모아 영등포구를 으뜸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구의회 의장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17명 의원들이 똘똘뭉쳐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는 6.13 지방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영선.민병두.전현희 국회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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