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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코마 아태문화센터, '설맞이 한국축제에서 평창올림픽 띄운다'

  • 등록 2018.01.14 12:47:1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타코마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가 오는 2월 10일 개최하는 새해맞이 축제에서 한국문화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10일 아태문화센터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 참가한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노덕환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이번 설행사를 지원하고 특히, 9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설축제의 테마인 한국문화 공연으로 오전 11시부터 한시간반에 걸쳐 난타그룹 '천둥과 바람'의 웅장한 연주에 이어 워싱턴대학 VX 댄스팀과 벨뷰 GK그룹이 K-팝을 선보이고 한인 2세 학생들이 한국창작무용과 영남농악장고를 연주한다.

이어 이영학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특별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고 '강남스타일'로 무대를 달구며 평창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한국문화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승영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될 행사 준비를 위해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노 회장과 함께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 송명수 오찻사 대표, 수홍 평통 문화분과위원장, 케이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써니황 UW 북소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평통 문화분과위원회는 행사지원을 위해 수홍 위원장과 함께 케이전, 강석동, 정정이, 홍승주, 최명희 등 소속 자문위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기획은 오찻사의 송명수 대표가 맡았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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