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타코마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가 오는 2월 10일 개최하는 새해맞이 축제에서 한국문화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10일 아태문화센터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 참가한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노덕환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이번 설행사를 지원하고 특히, 9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설축제의 테마인 한국문화 공연으로 오전 11시부터 한시간반에 걸쳐 난타그룹 '천둥과 바람'의 웅장한 연주에 이어 워싱턴대학 VX 댄스팀과 벨뷰 GK그룹이 K-팝을 선보이고 한인 2세 학생들이 한국창작무용과 영남농악장고를 연주한다. 이어 이영학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특별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고 '강남스타일'로 무대를 달구며 평창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한국문화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승영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될 행사 준비를 위해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노 회장과 함께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 송명수 오찻사 대표, 수홍 평통 문화분과위원장, 케이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써니황 UW 북소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평통 문화분과위원회는 행사지원을 위해 수홍 위원장과 함께 케이전, 강석동, 정정이, 홍승주, 최명희 등 소속 자문위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기획은 오찻사의 송명수 대표가 맡았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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