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마사회 영등포지사, 새해 모바일 활성화로 건전화 박차

  • 등록 2018.01.15 09:11: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새해들어 경마일 경마참여는 물론 평일(~) 문화센터 수강에 있어서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모바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경마팬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이용하여 입장권 예매와 마토 구매를 권장하고자 매경마일 830분부터 1층 로비에서 전담 직원이 모바일 이용 안내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하면 입장권 예매나 마토구매시 줄을 설 필요가 없이 객장내 어디서나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계좌를 통해 구매한도를 준수하게 되어 건전한 이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문화센터 회원들도 매학기 등록시에 모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신청을 위해 장시간 대기나 창구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인기강좌도 놓치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경마의 경우 지난해 모바일 매출비중은 약 19%, 이용자 비율은 35%이므로 새해에는 이를 30% 50%까지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터치펜,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지속 시행한다.

모바일 업무를 주관하는 신광희 차장은 모바일은 모든 부문에서 대세이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대적 트렌드라며 건전한 여가로써 경마참여를 위해서도 모바일 이용을 적극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