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새해들어 경마일 경마참여는 물론 평일(월~목) 문화센터 수강에 있어서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모바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경마팬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이용하여 입장권 예매와 마토 구매를 권장하고자 매경마일 8시 30분부터 1층 로비에서 전담 직원이 모바일 이용 안내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하면 입장권 예매나 마토구매시 줄을 설 필요가 없이 객장내 어디서나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계좌를 통해 구매한도를 준수하게 되어 건전한 이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문화센터 회원들도 매학기 등록시에 모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신청을 위해 장시간 대기나 창구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인기강좌도 놓치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경마의 경우 지난해 모바일 매출비중은 약 19%, 이용자 비율은 35%이므로 새해에는 이를 30% 및 50%까지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터치펜,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지속 시행한다.
모바일 업무를 주관하는 신광희 차장은 “모바일은 모든 부문에서 대세이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대적 트렌드”라며 “건전한 여가로써 경마참여를 위해서도 모바일 이용을 적극 권해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