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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의회, 권영식‧김재진‧박미영 의원 의정대상 수상

  • 등록 2018.01.18 08:58:53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김재진‧박미영 의원이 17일 보타닉파크웨딩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서울시 자치구 의원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영식 의원(신길4‧5‧7동)은 제6대‧제7대 의원으로서 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을 역임해 복지‧안전‧환경 등 구정의 중추적인 분야를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노인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재진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은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조언을 통해 의원의 책무를 다했으며, 구민 생활에 직결된 조례를 다수 발의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박미영 의원(여의동, 신길1동)은 지역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정질문‧5분발언 등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도록 적극 요구하며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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