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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라이트코인 랠리, 비트코인 1400만원 육박

  • 등록 2018.02.21 10:59:0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시총 5위의 라이트코인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총 10’ 8개 암호화폐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랠리를 펼치고 있다.

20 일 오후 430(한국시간 21일 오전 630)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거래사이트에서 24시간 전보다 5.89% 오른 11864달러를 기록, 12000달러 선에 근접했다. 한국의 거래사이트에서도 14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3% 하락한 925달러를, 리플은 1.85% 하락한 1.12달러를, 비트코인 캐시는 1.34% 하락한 151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시총 5위의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은 10.29% 급등한 2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최근 급등으로 시총 5위에 올라섰다.

 

이날 라이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지난 18일 하드포크(Hard fork, 기존의 코인과 교환이 안되는 완전 분리)를 단행해 라이트코인 캐시를 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20"암호화폐 문제는 규제 강화가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블록체인협회장, 자율규제위원장 등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암호화폐가) 금융상품이든 통화든 정상적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바탕이 되는 게 블록체인이다. 이걸 활용하는 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0.34% 급등한 13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공/: 시애틀N 뉴스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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