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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남편은 시애틀출신 목회자

  • 등록 2018.02.26 10:57:2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 인기가수인 '자두'(31)의 남편인 지미 리씨가 시애틀 출신 목회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자두는 최근 한국에서 방영된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자두는  “남편이 정말 잘생겼다.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재미동포인 남편의 한국어가 서툴러서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편이 시애틀 출신이고 과거 다니던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영어 목회를 하고 있을 당시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미 리는 12년 동안 처치 온 더 락, 쥬빌리 에반제리컬 처치, 하비스트 락 처치, 데스티니 시티 처치 등 워싱턴주 각 지역에서 활발한 사역을 해왔다고 알려졌으며 22살 때는 청소년 사역자로 UW인근에서 목회하기도 했으며 미국 내 시애틀, 내쉬빌, 렉싱턴 등지에서 다양한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제공: 시애틀N뉴스





영등포50플러스센터, 어버이날 맞아 찾아가는 나눔 실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 및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기간동안 결식과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께 특식키트를 박철상 센터장과 직원들이 직접 전달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철상 센터장은 “어버이날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인만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식과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따뜻한 대화와 웃음이 오갔으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어르신도 계셨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고령사회 대응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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