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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마존 시가총액, 구글 제치고 '세계 2위'

  • 등록 2018.03.23 12:45:0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애틀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마존의 시장가치(시가총액)가 구글을 앞지르며 애플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20일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7,665억달러에 달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7,610억달러)를 약간 앞섰다.  

아마존의 시장가치는 한달새 6백억달러나 늘어났다. 지난 2월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3위에 오른바 있는 아마존은 이제 애플만 누르면 자산가치 세계 1위 기업에 등극하게 된다.

지난달 처음으로 1,500달러 선을 넘어선 아마존 주가는 올들어 무려 33%나 올랐다. 반면, 알파벳 주가는 2% 오르는데 그쳤다.

 

하지만 아마존이 애플을 넘어서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8,890억달러로 아마존보다 한참 앞서기 때문이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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