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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마쳐

  • 등록 2018.05.28 09:18:3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27일 오후 신길동에 마련한 제2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신경민, 이석현, 이종걸, 금태섭, 이훈, 김영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채현일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또 영등포구에 출마하는 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후보, 정선희·박미영 구의원 후보 등 기초의원 후보자, 영등포갑·을 지역위원회 고문, 당원, 그리고 각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채현일 후보는 서울시 행정, 청와대 국정과 국회 정책능력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영등포를 변화시킬 적임자”라며 “서울시정을 이끌기 위해 뜻이 맞는 파트너쉽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고 채현일 후보의 행정·소통능력과 인적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양향자 최고위원, 박영선, 송영길, 김두관, 전혜숙, 황희 국회의원이 축전 및 축하영상을 보내 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채현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대학졸업 후 국회를 첫 직장으로 영등포에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벌써 십수년이다. 딸아이가 영등포 시장을 다니며 구경하는 걸 무척 좋아했는데 벌써 중학교 3학년이 됐다. 영등포는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다”라며 영등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채 후보는 영등포의 변화와 발전을 이야기하며 “영등포, 이제는 바꿔야한다. 새로운 사람만이 새로운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하며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영등포를 만드는데 청와대와 서울시, 국회 3박자 경험을 제대로 살려 영등포를 서울의 3대 도심으로 만들겠다. 실력 있고 힘 있고 준비된 저, 채현일이 영등포를 제대로 바꾸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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