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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채현일 영등포서 합동유세 펼쳐

  • 등록 2018.06.07 09:03:2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영등포 시·구의원 후보들이 5일 저녁, 신길동 대신시장 오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 현장은 최웅식 시의원 후보와 김길자 구의원 후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대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노웅래 국회의원(마포갑),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갑), 황희 국회의원(양천갑) 등이 총 출동했고 2,000여명의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유세를 통해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혼자서는 힘들다. 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청장과 시의원을 뽑아 달라”고 강조하며 박 후보의 정무보좌관을 지낸 채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영등포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여의도를 뉴욕의 맨해튼처럼 만들고 제2의 세종문화회관을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민 의원은 “현명하신 주민 여러분께서 영등포를 새롭게 이끌 구청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고,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은 “제가 채현일 후보의 후원회장이다. 제가 영등포에 왜 왔겠나. 저를 믿고 채 후보를 구청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채 후보는 청와대에서 국정을 배우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행정을 배운 능력있는 후보다”라고 강조했고 박주민.황희 국회의원, 조희연 교육감 후보 또한 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채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저 채현일이 새로운 영등포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환상의 삼각편대를 이루겠다”고 말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 국정 동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굳건히 세우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활짝 여는 중요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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