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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름방학, 구청 자매도시로 문화체험 떠나보자!

  • 등록 2018.06.07 09:21: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와 농촌의 서로 다른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인 경남 고성군,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2박 3일 동안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 어린이 4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함공원,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각자가 희망한자매도시를 방문한다.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당항포해전관을 견학하고 해양레포츠 및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해본다.

 

 

전남 영암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도기빚기와 한지공예, 강정만들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갖고 월출산 물줄기를 받아 만들어진 자연풀장 氣(기)찬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다.

 

충남 청양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칠갑산 천문대를 견학하고 토기 굽기, 옥수수 따기, 누에 공예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는 서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도시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정하며, 신청 시 자매도시 3곳 중 희망하는 1곳을 선택해야 한다. 참여 경험이 없는 어린이부터 우선 선발해 7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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