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들로 구성된 'MEET 2018'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MEET 2018'에서는 우선 청년 작가부터 중견 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작가가 독창적인 예술 작업물을 담아낸 전시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연극, 음악, 무용,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 프로젝트들도 마련된다.
이번 'MEET 2018'에서 발표된 전시/공연 작품, 도서, 영화 등의 결과물 중 대표적인 작업들은 오는 11월, 'MEET 2018'의 협력기업인 GS SHOP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성과공유 축제 행사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에 GS SHOP과 협력해 운영되는 'MEET 2018'는 문래창작촌 내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이 가진 예술적 힘의 파동을 널리 퍼뜨리는데 집중한 사업이다”라며 “예술가의 작품활동을 두루 체험하며 문래창작촌이 가진 예술적 역량을 직접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MEET 2018'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래예술공장 네이버카페 및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