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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마약관리센터 개소

중독상담부터 입원·재활·건강한 사회 복귀까지 지원

  • 등록 2025.10.29 17:36: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시가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31일 서울시 은평병원에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사용자에 대한 낙인이 아닌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춘 통합형 병원이다.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검사는 물론 입원, 재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치료체계를 구축해 단약은 물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는 마약 치료 37년 경력의 조성남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직업치료사, 정신건강 간호사, 병동보호사 등 총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총 575평 규모로 마약류 중독을 한 곳에서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병동부와 외래부를 분리하고, 남녀별 폐쇄병동을 운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외래부는 상담실과 재활치료실 등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치유 중심의 공간으로 디자인해 치료 의지를 높였다.

 

 

아울러 최신 의료장비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도입해 최대 23종의 마약류를 정밀 분석, 신종 마약류 검출 및 진단 정확도 또한 높였다.

 

청소년, 여성 등 대상별 클리닉 운영과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치료 효과 높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청소년 대상 클리닉에서는 중독 원인과 이차적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한다. 또 투약 경로와 사용 약물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치료·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적인 사용을 막는다.

 

여성 대상 클리닉은 성범죄 피해나 트라우마 등 이중 진단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 심리지원과 의료지원이 결합된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갈망과 금단이 심한 환자는 병동 내에서 해독을 진행하는 등 중독 심각도에 따라 개인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중독 치료는 물론 안전한 사회 복귀와 지속적인 단약을 지원하는 ‘중독상담실’도 운영한다. 은평병원 대표번호(02-300-8114) 전화 후 2번(마약관리센터)을 누르면 정신건강전문 간호사가 연결돼, 마약 사용 증상의 확인 등 간단한 문진을 도와주며, 필요한 경우 ‘중독상담실’ 예약을 통해 치료‧갈망관리 등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회복 경험이 있는 ‘회복지원가(Recovery Coach)’가 함께 참여해 환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꾸준한 재활을 독려하고 가족상담과 지역사회 재활 연계, 사후 모니터링도 병행해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한편 센터는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마약사용자 조기 발견 및 지속 가능한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경찰과 협업해 조사 단계부터 치료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서울시 지원 마약류 중독치료 의료기관(‘동행의원’) 34개소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민간기관(3개)과 연계해 약물상담, 자조모임, 단약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박유미 서울시 은평병원장은 “마약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통해 치료받지 못하는 중독자가 없도록 하고, 끊김 없는 치료·재활 지원으로 단약 성공률을 높여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정책 역량의 핵심 기구인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6일 의원회관에서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이번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추천을 받은 시의원 17명과 외부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탁월한 의정 활동 성과와 평소 보여준 정책적 식견을 인정받아 이번 정책위원회 위원의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영 의원은 앞으로 임기 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 및 대안 제시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 의안 발굴 및 조사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물 평가 등 서울시 및 교육청의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 선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파이낸스센터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수도권역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광역의원 구성된 기후위기극복특위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기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해당 특위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지역별로 매우 다르게 나타나며 지역마다 취약성 정도가 상이하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이 어렵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도 존재한다. 해당 특위는 중앙정부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한계를 넘어, 지방의회 차원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효원 의원은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수도권역을 대표하는 부위워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의회 차원의 실질적 입법이 가능한 부분을 고려해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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