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홍보단' 운영

  • 등록 2018.06.27 11:21:3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진문)은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문화 홍보활동 동아리 “청소년문화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홍보단”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외국인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을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의 학부모는 “활동 참가 후에 길을 물어보는 외국인을 외면하지 않고 친절히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럽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으며, 참가청소년 또한 “청소년문화홍보단 활동에 들어온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으며, 화합과 협동을 몸소 배운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청소년문화홍보단'은 상하반기 총 20회기의 정기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오는 7월부터 8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복지사업팀(02-2264-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