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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쉬워진 영등포구 복지, 온라인 서비스 개시

  • 등록 2018.07.05 09:02:3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동의 복지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을복지지도 ‘동네방네’ 온라인 서비스를 6월 29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영등포동과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한일)는 흩어져 있던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주소별(영등포동1가~8가)로 정리한 동네방네 마을복지지도 1천 권을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 내 업체, 단체 등에 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책으로 제작한 마을복지지도를 온라인으로 구축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기존에 주소별로 묶여 있던 복지지도를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 노숙인, 교육문화 등 6개의 복지시설과 백세카드 가맹점, 나눔가게, 다둥이행복카드 가맹점, 꿈나무카드 가맹점 등 4개의 복지서비스로 다시 분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해당 시설이나 서비스를 클릭하면 주소와 전화번호, 사진, 이용방법, 제공 혜택 등을 바로 볼 수 있고, 길 찾기도 가능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자원을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은 업그레이드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자원 관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등포동 복지지도 동네방네(http://bitly.kr/rxOH)는 영등포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배너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민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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