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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문화회관, 더운 여름을 위한 시원한 문화공연

  • 등록 2018.07.13 08:41:0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클래식,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한 '번지점프를 하다', 어린이를 위한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18 그랜드 썸머클래식',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 콘서트 '신나는 콘서트',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 에듀테인먼트 공연을 준비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 꿈나무 예술탐험대' 등의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도 마련, 문화도 즐기며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Ⅸ'를 통해 원작동화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특별한 어린이 연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을 준비했다. 또한, 돈화문국악당에서는 전통 탈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조화롭게 어울러 전통이 가진 '있는 그대로의 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포커스 '가면희'를 선보인다. 


 

성인 및 직장인들을 위한 예술강의를 마련, 점심시간을 이용해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름 특강을 준비했다.


식사, 숙박과 함께 저렴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한야광 패키지', 조기예매, 전시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워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방위경보 사각 지역 해소로 시민 안전망 강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025년 ‘민방위경보 사이렌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도심 민방위 경보음 가청환경을 개선하고, 민방공·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명확한 경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노후화된 자치구 10개소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최신 스마트 장비로 교체하고 경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이중화하여 장비 고장 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경보 전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난청 및 경보 사각 지역을 해소하고 도심 가청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9개소 신규 설치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3개소에 신규 사이렌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민방공 및 재난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방위 경보 시설은 민방공 및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이렌 교체·신설 사업을 통해 더욱 신속·정확한 경보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위 훈련 때 민방위 경보 가청률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사이렌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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