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좋은세상만들기봉사연대(회장 이우영)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신길동 소재 영길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신세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대경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제4대 총재 취임식이 함께 거행됐으며, 이날 총재로 추대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과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봉사연대 소속 연예인 회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이우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뜻 깊은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가 어렵고 살기 힘든 시대인 만큼 사회적 약자들이 더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이라며 “봉사는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지만 좋은세상만들기 봉사연대 회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총재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봉사연대 김승하 이사, 회장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김대경 부회장(사무총장), 김성자 부회장, 김애숙 이사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취임식과 공로패 수여식 이후 일일찻집행사에서는 봉사연대 소속 국민가수 명국환, 국악인 한진자.이지연, 재즈가수 박서윤, 섹소폰 연주자 김병렬 등 11명의 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제4대 총재로 취임한 윤성태 총재는 현재 ㈜휴온스글로벌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성남시 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