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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은도서관서 함께 독서해요" 신길1동, 도서기증 캠페인 실시

  • 등록 2018.08.06 09:06: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1동이 8월부터 12월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다. 

영등포구가 운영중인 21개의 작은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형성 및 공동 학습장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신길1동 작은도서관은 구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매 월 20여 권의 새 도서를 지원 받고 있고, 1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도서가 너무 오래돼 전체적인 도서의 질을 올리기엔 아쉬운 상황이다. 

 

이에 '도서기증 캠페인'으로 부족한 도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추진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되며 무분별한 도서기증으로 인한 업무 과중을 막기 위해 ‘2010년 이후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신길1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에서 기증받아 장서를 확충할 예정이다.

 

안대환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책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은도서관을 독서 공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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