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과정’ 운영으로 청년들의 맞춤 취업을 돕는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KH정보교육원 당산지원(영등포구 선유동2로 57 이레빌딩)에서 주 3회(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 과정(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현업에서 요구하는 응용 SW 개발자로서 갖추어야 할 앱(APP) 프로그램 언어 활용 및 구현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과정 및 진로상담을 위한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수강생 관리는 물론 IT관련기업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관심 있는 청년은 8월 23일까지 온라인 구글로 신청(https://goo.gl/forms/4lGqgdY4jzy 1Ga402)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5)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정원초과 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 전공자를 우선 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모바일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웹과 앱 연동에 따른 개발 및 보수․보완하는 인력이 계속해서 요구되고 있다”며 "기초적인 자바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