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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8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구청광장서 개최

  • 등록 2018.08.28 10:12:2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각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8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영등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청양군.충주시.고성군과 행정지원 협약도시인 평창군.영광군.당진시.부여군.횡성군.여주시 등이 참여했고, 마을기업으로는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 축산물, 곡류, 채소,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자매결연 4주년 기념 충주복숭아 특판’이 구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670-3429)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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