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각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8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영등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청양군.충주시.고성군과 행정지원 협약도시인 평창군.영광군.당진시.부여군.횡성군.여주시 등이 참여했고, 마을기업으로는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 축산물, 곡류, 채소,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자매결연 4주년 기념 충주복숭아 특판’이 구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670-34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