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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래동 목화' 수공예품 공모전 개최

  • 등록 2018.08.29 10:47:1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목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목화를 이용해 만든 생활소품, 공예품, 예술품, 장식품 등 ‘목화 작품'을 공모한다.

 

문래목화마을사업단은 문래동이 문익점의 목화 전래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목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목화마을 축제, 목화묘목행사 등 다양한 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문래동주민센터(영등포구 문래로28길 15)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래목화마을사업추진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장 및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 2명(상장 및 15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 6명(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9명을 선정해 제7회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목화마을 축제와 ‘목화전시체험관’에 전시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화전시체험관은 지난 7월 개관한 ‘목화마을활력소’ 3층에 위치해 있다. 목화의 유래, 목화 재배과정, 목화 유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목화 체험학습을 위한 공방으로도 사용되며 목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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