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가 8월 31일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공정문화팀과 함께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접근성이 높고 이용자가 많은 판매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헬프라인 1336 홍보물 배포 및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전영민 센터장은 “사행산업체 이용객은 일반인보다도 도박중독 유병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사행산업체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통해 도박중독 예방과 문제성 도박자의 조기 발굴 및 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