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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태 시의원 "지방분권 실종 우려돼"

  • 등록 2018.09.12 14:28:5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이  9월 11일 국무회의에 원안 통과, 확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 실종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준비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토대로 지자체, 중앙부처, 일반국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은 "자치분권위원회의 관계기관 의견수렴 대상에 지방의회는 한군데도 없었으며,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서울시와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공식적 의견 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비공시적으로도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지방의회 관련 문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이번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지방의회 과제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 모두 '자치분권종합계획안'이 개헌의 시간표에 모든 것을 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조직권, 인사권독립, 지방의회 예산편성 자율권 등은 행안부가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개선 가능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개헌을 앞세워 계속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태 단장은 “누구보다도 개헌을 열망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개헌을 핑계로 지방분권의 숙원과제들을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는 정부 당국에 강력히 호소한다”고 밝히고 "개헌을 전제로 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자칫 지방분권의 실종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문래근린공원, 10번의 주민설명회 거쳐‘숲 공원’으로 재탄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40년 된 노후 공원이 도심 속 풍성한 숲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고 밝혔다. 문래근린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보행로 파손, 배수 불량,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공원 규모가 2만 3,611㎡의 대규모인 점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북측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주민들로부터 공사 방식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했다. 지난해 총 9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 2일에는 문래청소년센터에서 10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의 핵심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형 수목은 보존하고, 꽃과 나무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낡고 협소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 공간을 확대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행정 중심 공간이었던 기존 청사를 과감히 재구성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을 통해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신청사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특히 신청사 총면적의 절반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조성해 구민 중심의 청사로 탈바꿈한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북카페)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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