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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서울시도 동참

  • 등록 2018.11.16 10:20:4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8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에서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라트비아가 1차 세계대전 종식 후 라트비아 공화국 독립을 선포한 날(1918. 11. 18.)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울 시청사를 라트비아 국기색으로 불을 밝힐 예정이다.


라트비아는 13세기에는 독일 십자군, 16세기에는 폴란드, 18세기에는 스웨덴과 제정 러시아 등에 의해 침략당하고 지배되기를 반복하였다가 1918년 11월18일 독립을 선포하며 라트비아 공화국을 출범했다.

 

최근 각광을 받고 발트지역의 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중 최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라트비아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과 라트비아 항공협정을 체결하는 등 한국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이며, 2018년 9월 29일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은 에드가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교장관과 만나 “한-라트비아 항공협정” 서명식을 가진 바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14개국서 22만 명…국내 유입 1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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