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 청결을 책임졌던 공무관 5인의 정년퇴임식이 20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공무관들의 가족.친구 등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공무관 5인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저도 직접 청소를 나가서야 공무관님들의 노고와 고충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깨끗한 영등포를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30년 동안 노력해 준 다섯 분들의 노고는 저를 비롯한 구민들이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