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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민선7기 일자리계획’ 발표

  • 등록 2019.01.02 11:29:2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31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 최우선 과제인 ‘고용률 60%달성’을 위한 ‘영등포구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가 발표한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며, ▲노동․일자리 전담부서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충, ▲Y밸리(경인로, 문래) 미래 4차산업 거점 육성, ▲의료허브, 스마트메디컬특구 사업 추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강화,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기반 강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지역복지 기반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운영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민관협력 공공일자리 추진전략’에 대한 사업으로는 지역 내 산업계와 연계한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지역 내 산업계와 연계한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청년 맞춤형 직무역량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육 확대 운영, 결혼이민자 취업역량 강화, 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족 공공일자리 제공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산업유산 대선제분 부지 문화발전소 조성, 청년희망복합타운 조성,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조성 및 운영, 당산2동 청사를 활용한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산업 혁신 앵커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 지원 및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는 교육.컨설팅.실태조사등을 통한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노동 복지 종합서비스 제공, 기업 수요에 부응한 정책자금 지원,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마트메디컬 특구 지정에 따른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인력양성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김경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 촉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체육회에는 정회원 체육단체 56개와 준회원 단체 3개가 있으며, 매년 회원종목단체 평가에 따라 월 최대 2백8십만 원에서 2백3십만 원의 행정보조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3년도에 한 차례 증가된 이후 단 한 번도 예산이 증액되진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예산을 지원하는 행정보조비는 단 한 차례도 증액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경 위

적십자 서울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7일, 올여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7년 만의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쪽방촌 등 서울시 내 재난취약계층 3,000세대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정서지원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적십자봉사원과 재난심리활동가는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재난취약계층을 찾아가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체크리스트에 따라 △주거상태 △건강 상태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지원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재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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