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이 8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정선희 의원(영등포본동․신길3동)과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8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분석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정선희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지난해 재정 집행에 위법하거나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히 검토하겠다"며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