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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4월 17일 영등포아트홀서 개최

  • 등록 2019.03.18 11:41:2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최고의 안전대장 긴급출동 삐뽀삐뽀라는 공연으로 사랑극단 꼬마세상에서 진행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공연을 통해 올바른 생활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긴급출동 삐뽀삐뽀’ 공연은 교통화재응급재난 등 평상 시 아이들이 집놀이터길거리 등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록달록 화려한 캐릭터들과 쉽고 재미있는 영상자료들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형으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와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퀴즈도 푼다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길거리에서 놀 때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 상황에 알맞은 답을 생각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능력을 키우토록 할 계획이다.

 

관람 대상은 지역 내 5~6세 어린이 및 학부모보육교사 등 500명으로 개별 또는 어린이집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ngu9393@ydp.go.kr) 또는 팩스(2670-385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2670- 3065)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교육 뮤지컬은 7월 10일 한차례 더 예정되어 있으며, 8월에는 전문강사가 지역 내 영유아 보육기관 60개소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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