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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득남

오지환 김영은, 시즌 뒤 결혼 예정
오지환 김영은, 임신 소식도 전해

  • 등록 2019.04.18 15:32:0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과 쇼호스트 김영은이 결혼할 예정이다. 

 

오지환 김영은 예비 부부는 6개월 뒤 아들을 얻게 된다. 

 

18일 한 매체는 “오지환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지환의 예비신부 김영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1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면서 “골든이.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은은 5일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 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고 남겼다. 

 

김영은은 오지환으로 추정되는 아이 사진과 함께 “내일도 승리하세요. 무적 (LG)”라고 덧붙이며 예비남편이 오지환임을 간접적으로 알린 바 있다.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이다.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7년 대기업 계열의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일했다.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은은 오지환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장을 찾아 '승리 요정'을 자처했을 정도로 측근들에게 공공연히 연애를 알렸다고 전해졌다. 

 

오지환은 LG트윈스 내야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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