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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치욕"

박훈 변호사, '조선일보와 TV조선에 고함' 글 게재
박훈 변호사, 김수민 작가 변호 맡아 윤지오 고소

  • 등록 2019.04.23 15:39:1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박훈 변호사가 조선일보와 TV조선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훈 변호사는 23일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와 TV조선에 고함' 글을 올렸다. 

 

박훈 변호사는 이 글에서 "나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언론으로 보지 않는다"며 "나는 당신들과 말을 섞는 것을 치욕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오는 조선일보 ㅈ자도, 방씨 ㅂ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윤지오가) 언론에 그렇게 얼버무리면서 보이게 했을 뿐"이라며 "그래서 내가 윤지오에게 더 분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지오는 당신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신경 끄면 된다"고 조선일보를 향해 발언했다.

 

한편 박훈 변호사는 이날 윤지오를 고소한 김수민 작가의 변호를 맡고 있다. 

 

다음은 박훈 변호사의 게시글 전문이다. 

 

[조선일보와 TV조선에 고함]

 

 

방금 전 TV조선이라면서 무슨 프로그램 제작 차 인터뷰할 수 있냐고 묻기에 "안한다" "왜요? 무슨 이유라도" "TV조선 엄청나게 싫어한다. 다시 연락하지 마라"했다.

 

나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언론으로 보지 않는다. 내가 윤지오 공격한다고 지들 편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웃기는 착각하지 마라. 나는 당신들과 말을 섞는 것을 치욕으로 여긴다.

 

그리고 참고로 알려주마 윤지오는 조선일보 ㅈ자도, 방씨 ㅂ자도 꺼낸 적이 없다는 것을. 언론에 그렇게 얼버무리면서 보이게 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윤지오에게 더 분개하는 것이다. 윤지오는 당신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신경 끄면 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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