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격려
자유선진당 이회장 총재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문래동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회창 총재는 센터 도착 후 시설현황과 추진사업내용 등을 보고 받고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격려했다.
원유순 노인케어센터 원장은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수발부담으로 인한 각 가정의 갈등 및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보호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회창 총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제도적 사회 안전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류근찬 원내대표, 권선택 전 원내대표, 이화용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등 당원 6명이 동석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