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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 25일 개막

  • 등록 2019.07.25 14:03: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가 주최하는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25일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노미네이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 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네이버 V live로 진행이 돼 생방의 묘미로 시청의 즐거움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상식의 홍보대사로는 배우 유오성과 박하선이 선정됐다. 윤지현 아나운서와 가수 차수빈이 사회를 맡고, 구민아의 국악과 기타리스트 박창곤의 연주, 트롯요정 요요미의 공연이 축하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황금촬영상영화제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기술 발전을 이룬 공을 치하하고자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 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하고 있으며, 제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은 한국컴퍼니가 공식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의 부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장인보 하남지부장은 “한국촬영감독협회의 전통 있는 행사로 당해 연도 회원들이 촬영한 작품들을 상호 감상하고 심사 평가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기성 촬영감독은 물론 자라나는 신인감독들에게도 용기와 의욕을 심어주어 한국 영화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라며 “39회를 이어 40주년에는 젊은 영화인들과 전설의 영화인들이 함께 자리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인보 부조직위원장은 G20정상회의 국가행사, 2018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갈라쇼 등을 연출했으며 한강국제영화제, 도시재생영화제, 동물영화제, 장애인영화제, 미사리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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