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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위한 여름캠프 실시

  • 등록 2019.08.29 09:20: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우리들의 수상한(水上寒)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나이지리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이집트・일본・중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의 8개국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수상챌린지, 한탄강래프팅, 미션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안전교육에 취약한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육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정서함양, 스트레소 해소, 한국사회 적응, 또래 집단의 문화 공유 등을 위해 1년에 두 번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에 대해 “모험심을 기르고, 재난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해 현재까지 약83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으로 미래세대에 꿈 선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1월 1일,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과학과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0명이 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로봇, 융합과학 등을 체험하는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음악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 그리고 청소년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색이 변하는 매직포션, 나비비행연구소 등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융합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AI로 만드는 1분 K-POP, 이야기가 깃든 음악상자 등 음악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신비한 비밀의 상점’에서는 청소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11개의 부스와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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