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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 남편 시신으로 의학 훈련? 미망인 시 상대 소송

  • 등록 2019.08.30 10:56: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망한 남편의 시신을 소방관들의 비상 투브삽입 훈련에 사용한 사실을 알게된 미망인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벨링햄 헤럴드에 따르면 제이 긴은 벨링햄시와 시 소방국 직원들 그리고 왓컴카운티의 마빈 웨인 의학국장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방국 직원들은 지난해 7월 소방국에서 브래들리 긴의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기기 전 그의 시신으로 튜브 체크 훈련을 실시했다.

제이 긴은 이 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대한 권리를 위반했고 시신에 대해 불법 간섭을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를 입은 다른 가족들도 시를 상대로 총 1,550만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3건의 소송을 냈으며 이 가운데 2건은 15만달러에 합의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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