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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영등포구,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 기자단 프레스투어' 개최

  • 등록 2019.09.02 15:42:30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30일 지역광역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휴 청소년야영장’ 기자단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구청 관계자들과 지역 광역지 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먼저 ‘모두 휴 청소년야영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일반 현황, 세부 운영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시설들을 둘러봤다.

 

‘모두 휴 청소년야영장’은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폐교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시설로 충남 청양군 청산로 690-13(구 대치초등학교)에 소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영등포구 최초의 자체 수련 시설로, 구는 2017년 자매도시 청양의 폐교를 매입, 청소년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 여가, 문화, 교육 등 각종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야영장을 건립했으며 지난 5월 17일 개장해 석달간 2,133명이 시설을 이용했고, 이용자 현황으로는 영등포구민이 51%, 청양군 30%, 기타지역이 19%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이용인원이 1,138명으로 나타나, 학업에 지치고 휴식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합한 시설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휴양소 본관에는 객실 4인실 10실과 6인실 1실, 휴게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있고 야영장은 4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캠핑장 10면과 화장실, 공동 개수대, 샤워장 등으로 조성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글램핑장을 설치해 이색적인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탁 트인 넓은 잔디광장과 족구장을 구비하여 청소년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영장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사진이 잘 나오는 배경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객실 이용요금은 영등포구민 기준 4만 원~8만 원이며, 야영장 데크는 1만 원, 글램핑장은 5만 원이며 타 지역 주민은 객실 6만 8천 원~13만 6천 원, 야영장 1만 7천 원과 글램핑장 8만 5천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글램핑장은 현재 1개소에서 내년에 1개소를 추가할 예정이고 현재 카라반을 신규 설치중이며, 곧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주변 관광 명소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천장호 출렁다리, 고운 식물원, 장곡사, 천문대 등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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