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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서 베를린 경험으로 본 지방정부의 남북협력 방안 모색' 개최

  • 등록 2019.09.04 12:00:17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서울연구원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실과 공동으로 '동서 베를린 경험으로 본 지방정부의 남북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베를린자유대학 이은정 교수는 동서독 교류와 발전과정 등의 사례를 발표했고 서울의 각종 방송채널에 북한 방송 개방 또는 서울, 평양 대학들과 학술교류 지원 등의 정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평양 도시간 3대분야 10대 협력사업을 언급하며 앞으로 지자체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통일을 준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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