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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한국당 황교안 대표, 삭발하며 조국 장관 파면 촉구

  • 등록 2019.09.16 17:47: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5시 조국 법무부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황 대표는 삭발 후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오만과 독선을 멈추지 않고 조국은 일가의 비리 정부의 권력형 게이트 덮기 위해 사법농단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제1야당의 대표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 뜻과 의지를 삭발로 다짐하고자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 조국은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내려와 검찰의 수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삭발 후 이 자리에 함께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지역당협위원장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위선자 조국 파면하라’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의 명령이다 문 정권은 헌정유린 중단하라”, “범법자 장관 왠말인가 조국은 당장 내려오라”,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살리자 자유대한민국” 등의 구호를 외치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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