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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TUV 라인란드 코리아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 등록 2019.09.23 15:26:1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3일 오전 TUV 라인란드 코리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견련 “중소기업 범위기준 확대, 성장의지 잠식 우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중견기업계가 정부의 중소기업 범위 확대 조치에 대해 중소기업의 성장 의지를 잠식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중견기업 범위 기준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범위 기준 검토 및 제언'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의 기준이 되는 매출액 기준을 최대 1,5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20% 상향하기로 하고, 이와 함께 매출 구간을 5개에서 7개 구간을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조치로 중소기업을 졸업한 500개 기업이 다시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중견련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 기준 확대는 업종별 중소기업 평균 매출액이 현행 기준의 약 10%에 불과한 현실을 외면한 정책 방향"이라며 "정부의 지원에 기대며 스스로 성장을 회피해 재정의 유실과 기업의 왜소화를 야기하는 '피터팬 증후군'을 양산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중견련은 보고서에서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2배, 15배 큰 영국과 미국은 각각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 기준을 94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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